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축제로 유명한 충청남도의 대표 해양 관광지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보령의 핵심 명소 보령 가볼만한곳 10곳을 소개합니다.
1. 대천해수욕장
국내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여름철 머드축제의 중심지입니다. 넓은 백사장, 다양한 해양스포츠, 숙박·식당이 밀집해 있어 여름 대표 피서지입니다.
2. 무창포 해수욕장
‘모세의 기적’ 현상으로 유명한 해변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갯벌 체험과 섬까지 걸어가는 이색 경험이 가능합니다.
3. 죽도 상화원
섬 위에 조성된 한국식 정원으로, 대나무 숲과 소나무 숲, 한옥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산책 코스입니다. 입장 시 전통 다과도 제공됩니다.
4. 대천항
활어회, 해물찜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항구입니다. 어판장 구경과 방파제 산책, 갯배 타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5. 개화예술공원
조각 공원, 예술전시장, 수목원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봄에는 꽃축제, 겨울에는 조명 테마가 운영되어 사계절 감성 여행지로 좋습니다.
6.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의 석탄 산업 유산을 담은 박물관으로, 갱도 체험, 광부 전시, 산업 발전사 등 교육적 콘텐츠가 풍부한 공간입니다.
7. 삽시도
보령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의 섬입니다. 해수욕장, 둘레길, 별 보기 명소로 유명하며, 조용한 힐링 섬 여행지로 추천됩니다.
8. 성주산 자연휴양림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조화를 이루는 보령의 대표 산림 힐링지입니다. 가족 단위 캠핑과 산책 코스로 적합합니다.
9. 짚트랙 코리아
대천해수욕장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으로, 바다 위를 활강하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탑승장에는 카페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 청소역
장항선의 오래된 간이역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감성적인 철도풍경과 작은 공원이 매력적인 포토존입니다.
📌 보령 여행 팁
보령은 주요 명소들이 자차로 15~30분 거리로 가까워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에 적합합니다. 여름철은 대천해수욕장 중심, 봄·가을엔 개화예술공원, 삽시도, 성주산 중심으로 코스를 짜면 좋습니다.